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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자 살인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11문자 살인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반 작품인 11문자 살인사건. 작품을 점하면서 느낀점은, 근래의 작품보다 살짝 거친 맛과, 백야행이나 환야같은 다른 작품에 비해 여성의 심리묘사가 조금 다르나는 정도. 그래서 더욱 재미있데 읽었던 것 같다. 독자가 함께 추리해 나아가길 바라는 문장들. 그렇다고 해서 특유의 짜임새나 복선, 심리묘사는 변함 없이 수준급이다. 신작도 좋지만 오래전 출간된 작품들 읽는 재미도 솔솔~ 초창기 작품부터 사소설의 느낌은 없었는 듯 하다. 11문자 살인사건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08-04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나오키 상 수상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글쓴이 평점 더보기
비정근 - 히가시노 게이고 비정근 - 히가시노 게이고 일인칭 시선으로 쓰여진 재미있게 읽은 작품 비정근. 주인공인 일인칭 '나'는 미스테리 작가를 꿈꾸는 작가 지망생인 시니컬한 비정규직 교사이다. 부임하는 학교마다 벌어지는 사건 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단편 여섯개로 써내려간 이야기. 그리고 또다른 이야기 2장. 총 여덟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소소한 이야기 이지만 시사하는 바는 작지 않은 작품. 마지막 또다른 이야기 두편은 귀엽기까지 했지만 역시 시사하는 바는 큰 이야기들. 무더운 여름밤 접하기 좋은 단편같은 작품들~ 부담 없이 읽기 좋은 책이다. 비정근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살림 | 2013-07-1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그래서 요즘 세상이 미쳤다고 하는 거야!” 비.. 더보기
변신 - 히가시노 게이고 변신 -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는 어떤 소재든 매력적인 이야기로 만들어 내는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책 커버 스토리에 프린트 되어있는 몇구절을 보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소심하고 남다르지 않은 청년이 오른쪽 두뇌에 총상을 입은 후 세계최초의 뇌 이식 수술 후 기적적으로 살아난다. 그러나 그 후 그의 인격이 변해간다, 이식 받은 뇌의 인격으로..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 해피엔딩이라 생각 한다. 물론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중에서 나름 그렇게 느껴진다는 것이지만.. 레몬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과연 과학의 발전이 축복인지 재앙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변신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창해 | 2005-07-27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우리나라의 황우석 박사는 얼마 전 환자.. 더보기
연애시대 - 노자와 히사시 연애시대 - 노자와 히사시 읽을 책이 없어 예전에 읽었던 책들을 살펴보았다.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 양장본 두권 '연애시대' 책을 읽다 문득 보니 밑부분에 소인이 찍혀 있다. 2006.08.29. 결혼 직전에 읽었던 책이구나 ㅎ 내용은 같겠지만, 8년만에 다시 읽은 이 책은 나에게 너무도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다. 첫권에서는 독백으로 된 위트 가득한 문장에 혼자 미친놈처럼 웃기도 하고 두번째 권에서는 마치 내가 책속의 주인곳인 듯 가슴아파 하며 읽어 내려갔다. 결혼전엔 가볍게 읽었던 연애소설이였는데, 지금은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많은 지침서 같은 느낌. 오랜만에 다시 읽은 연애소설, 참 적절한 시기에 읽은 듯 하다. 앞으로 몇년 뒤 다시 한번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소설. 헤어지고 시작된 이상한 연애.. 더보기
회랑정 살인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회랑정 살인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반년전 회랑정에서 발생한 화재로 애인을 잃은 주인공. 노파로 변장해서 복수를 하려는 주인공의 시선으로 여성의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전반적인 짜임세도 수준급이고, 반전도 책 커버에 쓰여있던 것처럼 왠만한 영화보다 탁월한 느낌이였다. 치밀하고, 속도감까지 있어 한번 잡으면 엔딩을 볼때까지 내려놓기 힘든 작품. 타고난 이야기꾼 히가시노 게이고 다운 작품이였다. 회랑정 살인사건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04-07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영화를 보는 듯한 긴박감, 충격적인 반전, 추리하는 지적 쾌감까... 글쓴이 평점 더보기
편지 - 히가시노 게이고 편지 - 히가시노 게이고 부모 없이 힘겹게 세상을 살아가던 형제. 동생 진학을 위해 형은 이사짐을 나르며 동생의 뒷바라지를 한다. 그러던 중, 현실의 벽에 부딪치고 그로인해 유혹에 빠지게 된 후 형은 살인자가 되고, 동생은 살인자의 가족이라는 낙인을 가지고 홀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써내려간 작품. 살인자가 되어 투옥중인 형은 편지로 동생에게 사죄와, 홀로 남겨진 그의 삶에 대한 자신의 바램을 말하지만 살인자의 가족으란 낙인을 안고 홀로 살아가는 동생은 점점 형에게서 멀어져 간다. 형의 존재로 인해 자신의 소중한 것을 하나 하나 포기해야만 하는 동생. . . 뻔한 스토리 같지만 이책에는 아주 끈끈한 가족애가 역설적으로 담겨있다. 책의 마지막장을 넘길때까지 나의 심박을 빠르게 만들었던.. 정말 강추하는 작품 .. 더보기
성녀의 구제 - 히가시노 게이고 성녀의 구제 - 히가시노 게이고 갈릴레오 시리즈의 다섯번째 이야기 성녀의 구제 기대 이상의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미스테리 소설의 전개를 이렇게 할 수도 있구나.. 생각지도 못했던 엔딩, 나중에 다시 한번 읽어도 정말 재미있을 책.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 우쓰미 가오루의 출연. 책을 접하기 전 티비시리즈에서 봤던, 그 캐릭터 인듯 하다. 갈릴레오 시리즈중 단연 돋보이는 작품. 성녀의 구제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재인 | 2009-12-28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구제의 나날이 끝나는 순간 단죄는 시작되리라……." 히가시노 ... 글쓴이 평점 더보기
갈릴레오의 고뇌 - 히가시노 게이고 갈릴레오의 고뇌 - 히가시노 게이고 갈릴레오 시리즈를 읽으면서 출판된 순서대로 읽다가 느낌점. 출판서 띠지에 명시된 순서는 잘못되어 있다;; 그래서 약간 짜증이 났지만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 갈릴레오의 고뇌 떨어지다, 조준하다, 잠그다, 가리키다, 교란하다. 이렇게 다섯편으로 구성된 단편집이다. 드라마로 만들어진 갈릴레오 시리즈에서 미리 봤던 단편도 있고, 갈릴레오시리즈가 왜 히가시노 게이고의 캐릭터 중 인기있는 캐릭터로 자리 잡았는지 알 수 있는 작품. 단편에서도 그냥 단순히 이야기를 풀어가거나, 독자가 풀어가도록 의도하는데 그치지 않고 짙은 사회성과 등장인물의 세심한 심리묘사는 변함없이 다음장을 계속 넘기게 만들어 준다. 언제나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히가시노 게이고. 이래서 다음 작품을 기다리게 되는 듯.. 더보기
용의자 X의 헌신 - 히가시노 게이고 용의자 X의 헌신 - 히가시노 게이고 이 작품이 영화로 국내 개봉했을 당시 와이프와 함꼐 상영관을 찾았었다. 그때도 좋은 작품이라 생각했지만, 영화의 한계를 넘지는 못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에 중독되어 이 작품을 책으로 읽은 후 히가시노 게이고는 정말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는 감탄만이 나올 뿐이다. 엔딩을 알면서도 손을 놓을수 없었던 책. '헌신'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순수한 동시에 잔인할 수도 있구나.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필독해야 할 작품이다. 용의자 X의 헌신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현대문학 | 2006-08-1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2006년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2005년 연말 미스터리... 글쓴이 평점 더보기
예지몽 - 히가시노 게이고 예지몽 - 히가시노 게이고 유가와의 갈릴레오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 예지몽. 다섯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이야기들. 몰입도가 떨어져 단편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이다. 유가와와 구사나기. 이 두 등장인물의 심리표현과 미스테리한 사건을 과학의 검증을 통해 풀어가는 이야기.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문체와 짜임새로 단편같지 않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가볍지 만은 않은 주제들로 이루어진 예지몽. 갈릴레오 시리즈를 알기위해서는 거처가야 하는 작품 아닐까.. 예지몽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재인 | 2009-03-3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용의자 X의 헌신」시리즈 제2탄! 나오키상 수상작가 히가시노 ... 글쓴이 평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