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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촬영

제3의 시효 - 요코야마 히데오 제3의 시효 - 요코야마 히데오 '64'로 알게된 요코야마 히데오의 작품 '제3의 시효'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섬세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옴니버스 형식의 연작 단편집이다.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의 경쟁과 갈등. 그리고 그 속에서 정이 느껴지는 이야기들. 치밀하고 세심한 상황과 인물 묘사가 일품. 여유있는 반나절 정도에 읽기 좋은 책 한권. 언제나 만족도 높은 요코야마 히데오의 작품이다, 제3의 시효 저자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출판사 노블마인 | 2008-06-2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공소시효 만료 일주일 전, 범인을 체포하기 위한 함정수사가 시... 글쓴이 평점 더보기
숙명 - 히가시노 게이고 숙명 - 히가시노 게이고 주인공 유사쿠가 유년시절 병원 정원에서 만났던 여성이 추락사 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장소에서 아키히코라는 이름의 소년을 만난다. 그리고 20년 후 대기업 총수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작품. 이 책을 접할때 커버에 마지막 장을 먼저 읽지 말라고 프린트 되어 있다. 잔득 긴장하고 나름의 반전을 생각하며 엔딩을 추리해 보았지만 엔딩에서의 반전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았다. '숙명'이란 제목의 의미를 마지막 장을 읽으면서야 이해할 수 있언던 만큼 정말 짜임새 좋은 작품이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을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이작품을 먼저 읽고 '변신'을 읽으시길 권한다. 숙명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도서출판창해 | 200.. 더보기
수상한 사람들 - 히가시노 게이고 수상한 사람들 -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창기 단편집 수상한 사람들.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 격을 만한 에피소드 형식이 이야기 단편집. 참신한 시도들과 인간관계에서 빚어낸 갈등으로 인해 비극이 되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는 작품. 자고 있던 여자, 판정 콜 다시 한번, 죽으면 일도 못해, 달콤해야 하는데, 등대에서, 결혼 보고, 코스타리카의 비는 차갑다. 이렇게 일곱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단한 반전이나 큼지막한 사건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는 아니지만 정말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다가오는 판ㄹ편의 인생드라마 같은 느낌의 이야기들.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반 작품 맛보기도 좋고, 가볍게 읽기도 좋은 책이다. 수상한 사람들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랜덤하우스 | 2009-07-09 출간 카.. 더보기
패러독스 13 - 히가시노 게이고 패러독스 13 -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중 처음으로 접했던 SF 소설. 어느날 블랙홀의 영향으로 13초간의 시간 공백이 생기며 이해 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13명의 생존자가 그 시간의 공백에서 격게 된는 일들로 풀어가는 이야기. 극한의 절망감 속에서 선과 악의 구분조차 모호해지고 그 속에서의 심리묘사로 작가의 하고자 하는 말을 독자에게 전달한다. 다 읽은 후 느낌은 SF미스테리가 아닌 휴머니즘 가득한 한편의 드라마 같은 느낌의 작품이였다. 패러독스13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재인 | 2012-10-22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운명의 13초, 지구는 이대로 종말을 맞을 것인가? 히가시노 게... 글쓴이 평점 더보기
패럴렐월드 러브스토리 - 히가시노 게이고 패럴렐월드 러브스토리 -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SF미스테리라 해서 기대하고 읽어 내려간 작품 패럴렐월드 러브스토리. 대학원생인 다카시는 매일 같은시간 지하철을 타고, 그러던 중 맞은편 지하철에 있는 한 여성을 보게 된다. 그렇게 1년이 지난 후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지하철을 타는 날, 그녀를 보기 위해 맞은편 지하철을 타지만 그녀는 보이지 않고, 자신이 탔어야 할 지하철에 있는 그녀를 발견하며 이야기는 시작 된다. 이야기 전개는 주인공 다카시의 현 시점과 지난 시점으로 이어진다. 어느 순간 알게 되는 기억 일부의 조각들, 그리고 불투명한 기억과 현재의 상황. 그리고 그런 주인공 주면에서 일어나는 알 수 없는 사건들. 책의 중반부도 가기 전 엔딩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 더보기
브루투스의 심장 - 히가시노 게이고 브루투스의 심장 - 히가시노 게이고 어두운 과거와 상처가 있는 주요 등장인물들, 그리고 그들의 욕망을 위한 행동. 그 행동에 따르는 희생과 댓가. '살인 릴레이'라는 큰 주제로 이루어진 이야기 브루투스의 심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작품 이라는데 몇줄의 글로 표현하기 힘즐만큼 좋은 작품이다. 욕망을 위해 그 어떤 희생도 멈추거나 망설이지 않는 이들. 책을 읽은 후에도 씁쓸함이 남아있는, 전형적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엔딩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작품 골라 읽는 재미 좋다. ㅎ 브루투스의 심장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08-04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나오키 상 수상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쓴 도서형 추리소설의 대표... 글쓴이 평점 더보기
게임의 이름은 유괴 - 히가시노 게이고 게임의 이름은 유괴 - 히가시노 게이고 영화 G@me의 원작. 히가시노 게이고의 게임의 이름은 유괴.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구나! 라고 말한 만한 작품. 탁월했던 등장인물의 사회성 묘사, 속도감 있는 전개. 무엇보다 생각지 못했던 반전. 요즘 세대 및 기존시대의 사회성 비판이 강하게 내포되어있는 이야기.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읽기 좋은 책인 듯 하다. 게임의 이름은 유괴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4-2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날 유괴하지 않을래? 한 여자의 제안으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글쓴이 평점 더보기
플래티나 데이터 - 히가시노 게이고 플래티나 데이터 - 히가시노 게이고 영화로도 제작되었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플래티나 데이터. 이 작품도 가볍지 않은 주제를 써내려간 이야기 이다. 모든것을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있는 이 사회. 그만큼 빠른 속도로 발전해 가고 있는 과학. 과연 그 끝은 인류에게 무엇을 가져다 줄까? 여느 작품들과 같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였다. 책을 읽은후 영화보고 그 표현력에 너무 실망한 작품인지라 책은 추천하지만, 영화는 접하지 않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지도 ^^ 플래티나 데이터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서울문화사 | 2011-01-2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거짓은 당신의 눈을 가리고, 욕망은 당신의 의식을 흐리게 한다.... 글쓴이 평점 더보기
방과후 - 히가시노 게이고 방과후 - 히가시노 게이고 어른도 아이도 아닌 경계선. 여고생의 심리묘사가 돋보인 작품 방과후. 사건의 동기, 등장인물의 심리묘사, 그리고 히가시노 게이고만의 짜임새있는 스토리와 복선들. 이 작품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데뷰작이라고 한다. 25년전 작품이라는 생각을 읽는 내내 한번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책. 정말 타고난 이야기꾼은 시작부터 남다름이 있었는 듯. 추리소설이면서도 성장소설 같은 느낌의 작품. 추천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방과 후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창해 | 2007-07-2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 상 수상작 오늘의 히가시노 게이고를 만든... 글쓴이 평점 더보기
모래그릇 - 마쓰모토 세이초 모래그릇 - 마쓰모토 세이초 요즘 히가시노 게이고나 요코야마 히데오, 아니면 미나토 가나에 정도의 작품만 편중되게 읽고 있는 시기이다. 그래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발행이 있기전에 새로운 작가를 검색중 미치오 슈스케나 미야베 미유키 작품을 선택하려는데 눈에 들오온 작품 마쓰모토 세이초라는 작가의 1961년 작품 모래그릇이다. 전쟁 후 일본. 그 시절의 리얼리티가 묘사된 사회파 추리소설. 한사람의 의문에 죽음으로 시작되는 스토리. 집념 강한 한 형사가 사건을 맡게 되어 여러가시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실마리를 얻고 해결해 가는 이야기 이지만, 살인이란 범죄를 저지른 범인의 검거보다는 그 시대의 사회상을 비판하는 모습이 더 인산깊게 다가오는 작품이다. 두권으로 된 책이지만 시간 날때마다 책을 손에 들게하는 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