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랑정 살인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반년전 회랑정에서 발생한 화재로 애인을 잃은 주인공.
노파로 변장해서 복수를 하려는 주인공의 시선으로 여성의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전반적인 짜임세도 수준급이고,
반전도 책 커버에 쓰여있던 것처럼 왠만한 영화보다 탁월한 느낌이였다.
치밀하고, 속도감까지 있어 한번 잡으면 엔딩을 볼때까지 내려놓기 힘든 작품.
타고난 이야기꾼 히가시노 게이고 다운 작품이였다.
'Book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신 - 히가시노 게이고 (0) | 2014.08.06 |
---|---|
연애시대 - 노자와 히사시 (0) | 2014.08.05 |
편지 - 히가시노 게이고 (0) | 2014.08.03 |
성녀의 구제 - 히가시노 게이고 (0) | 2014.08.02 |
갈릴레오의 고뇌 - 히가시노 게이고 (0) | 2014.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