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소소설 - 히가시노 게이고
흑소소설 -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웃음 3부작 두번째 단편집 흑소소설. 최종심사, 거대유방 망상중후근, 임포그라, 시력100.0, 사랑가득 스프레이, 불꽃놀이, 과거의 사람, 신데렐라 백야행, 스토커 입문, 임계가족, 웃지않는 남자, 기적의 사진한장, 심사의원. 전편과 비슷하게 13편의 단편으로 구성. 제목 그대로 블랙유머 이야리고 이루어진 책이다. 마치 오래전 접했던 패러독스 이솝우화같은 느낌의 작품. 풍자를 통한 쓴웃음 열세편의 향연, 이렇게 보면 될 듯 하다. 특히. 최종심사, 불꽃놀이, 과거의 사람, 심사의원. 이 네개의 작품은 규에이샤 출판사라는 매개체를 통해 출판계를 풍자한 쓴웃음을 이끌어 내는 작품이다. 전편과 같이 즐겁게 접할 수 있었던 작품. 흑소소설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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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소설 - 히가시노 게이고
독소소설 -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웃음 3부작. 그중 처음으로 독소소설을 읽었다. 유괴천국, 엔젤, 도미오카부인의 티파티, 메뉴얼 경찰, 나홀로 집에 - 할아버지, 여류작가, 살의취급설명서, 속죄, 영관의 증언, 미스터리 진품명품감정쇼, 유괴전화망 이렇게 열두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단편집. 히가시노 게이고에게 이런면이 있었구나 라고 느낄 수 있었던 작품. 접하기 전 들은대로 마지막 문장을 읽어야 완선되는 쓴웃음 이야기들. 이떻게 보면 허무개그 같기도 하고, 가끔은 정신없이 웃도록 만들기도 하지만, 이 단편들 속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정말 오랜만에 읽는 내내 웃을 수 있었던 책. 남아있는 흑소소설과 괴소소설이 기대된다. 독소소설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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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 누군가 - 히가시노 게이고
그 무렵 누군가 - 히가시노 게이고 얼마전 출간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그 무렵 누군가' 저자의 특별한 사연을 간직한 여덟편으로 구성된 단편집이다. 최근 접했던 단편집 중에 가장 신선했던 작품. 수수께끼가 가득, 레이코와 레이코, 재생 마술의 여인, 아빠 안녕, 명탐정의 퇴장, 여자도 호랑이도, 자고싶어 죽고싶지 않아, 20년 만에 지킨 약속. 이런 소재의 단편집인데, 이중 '아빠 안녕'은 비밀의 원형이였다 하고 다수의 작품들이 후지티비의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테리즈'라는 드라마로 제작, 방송 되었다고 한다. 모두 뛰어난 표현과 구성으로 잘 쓰여진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단편이였던 '20년 만에 지킨 약속'은 책을 덮은 후에도 긴 여운을 주는 작품이였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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