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다시, 벚꽃 - 미야베 미유키
그 유명한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을 처음으로 접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 이상.
배경이 일본 에도시대라 익숙치 않은 배경과 단어들도 적지 않았지만 스토리 자체는 역시나 수준급이였던 작품.
가문 재건을 위해 노력하는 쇼노스케의 이야기로
그 속에 가족간의 갈등, 애증, 애정, 인간의 본모습까지, 여류작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셈세함 가득한 작품
이 책을 시작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에 한동안 빠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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