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묘점 - 마쓰모토 세이초
반세기가 지난 작품들이지만 언제나 만족감 높은 느낌을 주는 마쓰모토 세이초.
이번에 접한 작품은 "푸른 묘점"이다.
제목부터 마음에 와 닫았던 작품.
느린 전개로 이어지는 작품이지만, 인물 성정과 묘사가 좋고
세이초의 작품에서는 처음으로 미스테리와 로맨스가 공종하는 작품이였다.
사건의 진상은 점점 어둡게 진행되지만, 과하지 않은 로맨스의 표현이 마음에 들었던..
추위속에서 따스한 차 한잔 마시며 읽기 좋은 작품의 작가중 한명이 세이초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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