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입시 - 미나토 가나에
지방의 명문고 고교입시를 둘러싼 48시간동안의 미스테리를 써내려간 작품, 미나토 가나에의 고교입시.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에스컬레이터 입시라는 단어가 있을만큼..
일본은 고교입시가 우리나라의 소수 고교 입시만큼 많고 치열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것을 주제로 시작되는 '입시를 짓밟아 버리자' 로 시작되는 한 명문고의 입시이야기.
과연 누가 어떤 이유로 이 학교의 입시에 지장을 주려는 것을까?
우리와는 조금 다르지만 입시의 문제점과, 학력으로 인격을 판단하는 사회에 던지는 가볍지 않은 이야기.
처음 접했던 고백처럼 이 작품또한 사회성을 초점을 둔, 나쁘지 않은 작품이였다.
'Book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찍는다 스마트폰으로 - 한창민 (0) | 2015.08.10 |
---|---|
오베라는 남자 - 프레드릭 배크만 (0) | 2015.07.25 |
시간의 습속 - 마쓰모토 세이초 (0) | 2015.06.22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카타야마 쿄이치 (0) | 2015.06.19 |
속죄 - 미나토 가나에 (0) | 2015.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