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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T-A99V

flight flight 구름 낮고 흐린날의 비행 꿈꾸어본다. 더보기
무기력 무기력 지쳤다. 쉬고 싶다. 더보기
습지의 아침 습지의 아침 싸늘한 습지의 아침. 그 상쾌함이 뇌리를 스친다. 더보기
여명 여명 살다보면 뜻한곳에서 힘들게 작은 빛을 찾는 경우도, 전혀 뜻하지 않은 곳에서 조금 더 큰 빛은 만나기도 한다. 멀리서 밝아오는 여명을 본 느낌 조으다. 더보기
푸른 묘점 - 마쓰모토 세이초 푸른 묘점 - 마쓰모토 세이초 반세기가 지난 작품들이지만 언제나 만족감 높은 느낌을 주는 마쓰모토 세이초. 이번에 접한 작품은 "푸른 묘점"이다. 제목부터 마음에 와 닫았던 작품. 느린 전개로 이어지는 작품이지만, 인물 성정과 묘사가 좋고 세이초의 작품에서는 처음으로 미스테리와 로맨스가 공종하는 작품이였다. 사건의 진상은 점점 어둡게 진행되지만, 과하지 않은 로맨스의 표현이 마음에 들었던.. 추위속에서 따스한 차 한잔 마시며 읽기 좋은 작품의 작가중 한명이 세이초 아닐까 싶다. 더보기
rainy day #2 rainy day #2 주말동안 쉬지 않고 내리는 비.. 가뭄 해소에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겨울을 앞당기는 이번 비가 싫지만은 않다. 더보기
나오미와 가나코 - 오쿠다 히데오 나오미와 가나코 - 오쿠다 히데오 처음으로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을 접했다. 신간이라는 이유로 고른 작품이지만, 나에게는 참신하고 좋은 작품이였는 듯. 예전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보며 자란 나오미와 결혼후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다하고 있는 가나코. 친구 사이인 둘은 나오미의 살인을 계획후 실천. 그 후 전개되는 이갸기 이다. 번역자의 설명에서 처럼 델마와 루이스 같은 느낌의 작품. 스포는 남기지 않겠지만, 이정도의 정보를 알고 보아도 실망감 없이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작품이다. 더보기
양수리 일출 양수리 일출 아주 가끔 게으름을 버리고 담아보는 일출. 이제는 취위때문에 더더욱 담기 힘들듯. 그날의 싸늘함과 시선을 기억해 본다. 더보기
뭉개 뭉개 뭉개 뭉개 어떤 각에서 봐도 구름의 모양이 재미있다. 그러나 내 프레임은 재미없다. 더보기
여명 여명 멀리서 빛이 다가온다. 하루가 시작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