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요나스 요나손
특유의 긍적적인 마인드로 스팩타클한 인생을 살아온 스웨덴의 100세노인 알란 칼손.
이 세자리 숫자의 나이를 갖게 된날, 창문은 넘어 도망치며 펼쳐지는 황당한 이야기에 흠뻑 매료되었다.
2005년을 현제 시점으로 시작해 1905년의 이야기부터 과거 회상형으로 진행되는 이야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특유의 긍정으로 여러번의 사선을 넘고 세계사에 큰 관여를 하며 살아온 그 이야기와
창문넘어 도망 친 후 일어나는 괴되면서도 즐거운 사건들, 그 여행에서 만나게 되는 특이한 과거의 특이한 등장인물들.
포레스트 검프보다 더욱 파란만장함을 보여주는 작품, 너무도 유쾌하게 읽었고 즐거운 기억이 될 듯 하다.
독서하기 좋은 계절. 기분좋게 읽을 수 있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강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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