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을 위하여 - 미나토 가나에
'고백'으로 처음 접하게 된 작가 미나토 가나에의 'N을 위하여'
이 작품은 어느 고급 맨션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이야기이다
사건 후 10년.
사건 현장에 있었던 한사람의 고백으로 진실이 밝혀지는 형식
세상에 알려진것과는 다른 내막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벌어진 일을 비교적 서정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등장인물의 심리묘사도 나쁘지 않고
읽은 후 느낌도 나름 따스한(?) 한권의 책
미나토 가나에의 발전을 느낄수 있는, 그만의 향기로 가득한 작품이였다.
'Book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0) | 2014.06.21 |
---|---|
한여름의 방정식 - 히가시노 게이고 (0) | 2014.06.20 |
광매화 - 미치오 슈스케 (0) | 2014.06.19 |
64 - 요코야마 히데오 (0) | 2014.06.18 |
사라진 이틀 - 요코야마 히데오 (0) | 2014.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