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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 다나베 세이코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 다나베 세이코

 

 

 

 

 

 

 

 

 

 

 

 

 

 

얼마전, 오랜만에 다녀왔던 오프라인 서점에서 와이프가 구입한 작품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가끔 캐이블에서 방영하던 영화도 보지 않았고, 주의에서 들려오는 극찬(?)이 궁금하기도 해서 접해 보았다.

 

아홉편의 이상야릇한 연애소설 단편집.

 

누군가는 진정한 사랑이라는 표현을 했지만, 이 작품을 읽으면서 내가 느낀 솔직한 감정은..

 

반 정도는 이해와 공감이 되지만, 나머지 반은 여자의 심리를 절대 이해 할수 없다는 정도?

 

감수성 가득한 문체와 심리묘사는 수준급이였지만, 그리고 몇년 후 다시 읽으면 지금 느끼지 못함 것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모르겠다" 가 솔직한 나의 감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