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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밤의 뮤지컬 - 라카지 (La Cage Aux Folles) - LG아트센터 추운 겨울밤의 뮤지컬 - 라카지 (La Cage Aux Folles) - LG아트센터 처제의 출산으로 크리스마스도 병원에서 보내고, 연말 이벤트도 없이 보내는 것이 조금 무료했는데 지난 주말 저녁 와이프가 뮤지컬 보자고 해서 입이 귀에 걸린 상태로 찾아간 LG아트센터. 라카지? 사전지식 없이 보는것이 좋을것 같아 검색도 해보지 않고 무식함을 당당히 자랑하며 보기로 했다 ㅋ 이번 공연은 2014년 12월 9일 시작으로 2015년 3월 8일까지, 만 7세이상 관람가. 자세한 내용은 http://www.playdb.co.kr/playdb/PlaydbDetail.asp?sReqPlayNo=67255 지난 주말 저녁의 캐스팅, 낮익은 배우들이 많이 보인다. 게이 커플이 운영하는 클럽 ‘라카지오폴’ 조지와 그의 아.. 더보기
동기 - 요코야마 히데오 동기 - 요코야마 히데오 모든 작품이 만족도 높은 작가 요코야마 히데오, 이번에 접한 작품은 '동기'이다. 동기, 역전의 여름, 취재원, 밀실의 사람. 이렇게 4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작품. 책의 제목과 동일한 '동기'는 요코야마 히데오의 많은 작품처럼 경찰소설이라 볼만한 스토리로 많ㅇ른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였으며, '역적의 여름'은 전과자의 시선으로 이어지는 스토리로, 왠만한 장편소설 못지않은 플룻과 반전을 보여주고, '취재원'은 기자의 시선으로, 1인칭 주인공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 책을 놓지 못하였다. 마지막 단편인 '밀실의 사람' 역시 생각지 못한 반전과 리들스토리로 이 책의 완성도마저 높인 듯한 느낌이 들었던 작품. 단편은 집중이 잘 되지 않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 접한 요.. 더보기
빕스 겨울 신메뉴, 시즌 메뉴 얌 우드 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 - 빕스 홍대점 빕스 겨울 신메뉴, 시즌 메뉴 얌 우드 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 - 빕스 홍대점 스테이크 맛본지 오래 되었는지, 날이 추워서 고기가 땡기는 것인지.. 언젠가부터 스테이크가 뇌리를 떠나지 않아 와이프와 함께 집에서 가까운 빕스 홍대점을 다녀왔다. 디너메뉴를 이용하려 했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평일 런치타임에 다녀옴 ; 연말이라서 그런가?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이미 실내에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였다. 몇개월 만에 찾은듯한 홍대 빕스. 마지막 찾았을때와 그리 바뀐것은 없지만. 스테이크 생각에 찾았는데, 마침 겨울 시즌메뉴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한번 맛보기로 결정! 입구쪽에는 사람이 많았지만 안쪽은 조금 한산한 모습.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자 안쪽 테이블도 거의 만석이 되어버리더란.. 일단 자리 잡고 주문도 했으.. 더보기
예술의전당 근처에서 만난 맛있는 옛날칼국수 - 목천집 (구 앵콜칼국수) 예술의전당 근처에서 만난 맛있는 옛날칼국수 - 목천집 (구 앵콜칼국수) 지난달, 모처럼의 예술의전당 관람. 앵그르에서 칸딘스키까지 관람 후 벅찬 감동과 함께 밀려온 허기짐을 해결하기 위해 근처에서 점심 해결하기로~ 예전에 갔던 근처 중화요리집 갈까 하다가 칼국수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와 발길 돌려 간곳. 목천집, 구 앵콜칼국수. 앵콜칼국수라는 간판을 보고 발길을 돌렸는데, 앞에 가보니 상호가 목천집으로 변경된 듯 하다. 예술의 전당 다니며 오랜 시간 봐온 곳인데 맛보러 가기는 처음. 지리적 여건상 주차장은 있지만 그리 여유롭지는 않은 듯. 메뉴는 생각보다 많았다, 여러가지 칼국수와 수제비, 팥죽, 오리훈제등.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밑반찬 세팅. 맛이 깔끔하것을 보니 메인 메뉴도 맛이 좋을듯한 느낌. 실내.. 더보기
1년만에 중독이 되어버린 맛집, 이번에는 목동으로 - 딘타이펑 목동점 1년만에 중독이 되어버린 맛집, 이번에는 목동으로 - 딘타이펑 목동점 요즘들어 더욱 많아진 차이니스 레스토랑들. 엄밀히 말하면 차이니스레스토랑이라 하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가장 적당한 표현인듯 한 곳. 예전에는 다른곳들 정말 맛있다고 자주 찾아다녔지만, 1년전 쯤 이곳의 맛을 본 후 다른곳에서는 만족하지 못하게 되었다. 나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 딘타이펑! 이번에는 목동점을 다녀왔다. 초가을에 다녀왔던 딘타이펑 목동점. 어느새 겨울이 코앞에 다가와 버렸다, 목동 트라팰리스 건물이 두개로 나누어져있어 처음에는 힘들게 찾았던 곳. 2층에 올라가서 딘타이펑에 없으면 옆동으로 가보시길 ㅎ 실내나 매장 입구의 모습은 다른 지점과 별반 다르지 않다. 입구는 약간 밝은편이지만 실내는 다른매장보다 조금 어두운 .. 더보기
드디어 맛본 홍대 돈가스 맛집의 함박스테이크 - 홍대 사모님 돈가스 드디어 맛본 홍대 돈가스 맛집의 함박스테이크 - 홍대 사모님 돈가스 지난 10월의 어느날 저녁. 홍대 거리 거닐면서 많이 봐왔던 맛집 중 하나. 맛집 답게 언제나 대기하는 인원이 길게 서있는 곳중 한곳인 사모님 돈가스. 평소보다 대기인원이 많지 않아 지금이다 싶어 맛보기로 하고 기다리다 ㅎ 실내 공간이 협소해서 인지, 지나다니며 볼때마다 언제나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곳. 이날도 우리가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기재한 후 뒤로 사람이 밀려왔었다. 운 좋았던 날~ 대기하며 보았더니 여러가지 안내문구가 있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돈가스 맛집인 사모님돈가스에서 원하는 식재료를 구하지 못해 돈가스 메뉴를 당분간 팬매하지 않는다. 그리고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메뉴인 함박스테이크로 대체하게 되었다. 뭐.. 이런 내.. 더보기
무한 딤섬바와 맛있는 요리가 있는 중식 레스토랑 - 차이나팩토리 대학로점 무한 딤섬바와 맛있는 요리가 있는 중식 레스토랑 - 차이나팩토리 대학로점 얼마전 오랜만의 대학로 나들이 후 점심먹으러 향한 곳 차이나팩토리. 지난해 까지만 해도 차팩 정말 자주 다녔는데 요즘은 왠지 뜸해졌다. 오랜만이지만 변함없는 곳~ 그래서 즐거운 곳, 차이나팩토리. 차이나팩토리 자주 다닐때도 목동점이 가장 가깝기 때문에 거의 목동점으로 다녔다. 대학로점은 두번째인 듯. 득템이라 해야하나? 아무 생각없이 갔는데, 평일 런치특가 13,000원~ ^^ 예전에는 차의 종류가 4가지 정도여서 어떤것으로 선택할지 물었는데, 이제는 한가지로 통일되었는지 바로 차부터 준다. 갈증 해결할 겸 자몽에이드도 한잔씩 주문. 에이드 다 마시면 탄산으로 리필도 가능함 ㅎ 주문 후 바로 딤섬바 이용~ 오랜만에 맛보는 차이나팩토.. 더보기
오랜만의 상암동 나들이에서 만난 맛있는 비비고 - 비비고 상암점 오랜만의 상암동 나들이에서 만난 맛있는 비비고 - 비비고 상암점 지난주 퇴근후 조금 늦은 시간 다녀온 상암동. 상암동 분위기가 이랬었나?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직장인들 가득하고 처음보는 음식점 가득한 활기찬 거리의 인상이 조금 어색했다. 방송국 신사옥 들어서면서 분위기 많이 바뀐 듯 하다. 와이프와 만나 도착한 상암 CJ E&M센터 지하. 그곳에 푸드코트가 있었고, 한쪽 비비고 상암점이 있어 오랜만에 비비고로 결정! 오픈매장 스타일의 비비고 상암점. 하지만 주변 다른 매장과는 다른 느낌, 비비고만의 분위기이다. 평일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지만, 지역 특색상 점심시간에는 많이 붐빌 듯. 언제나 찾아오는 시간~ 메뉴판 보며 무엇으로 선택할까 고민하기. 나는 백화고 차돌박이 국시와 영양밥, 와이프.. 더보기
인사동 마루에 오픈한 계절밥상 - 비비고 계절밥상 인사동점 인사동 마루에 오픈한 계절밥상 - 비비고 계절밥상 인사동점 연휴였던 지난주의 인사동 나들이. 모두 즐거운 휴일이지만, 나홀로 일하다가 약속장소인 삼청동으로~ 그 후 와이프와 만나 새로 오픈한 인사동의 계절밥상으로 ^^ 인사동 거리 중간에 새로 오픈한 계절밥상 인사동점. 인사동의 특성상 외국 관광객도 많고, 적절한 위치 선정이였는듯 ㅋ 인사동 마루 지하에 위치해 있고, 특이한 점은 비비고와 계절밥상이 혼합된 매장이라고 한다. 대기인원 24명 ㅠ 실내의 모습, 지하공간이지만 천고가 높고 실내도 넓어서 상당히 쾌적한 모습을 보여준다. 일반 계절밥상과는 다르게 비비고가 함께 한다고 해서 비빔밥 메뉴가 더 많은가 했는데 테이블 번호가 적힌 스틱을 비비고 코너의 원하는 메뉴에 넣으면 메뉴가 완성되는대로 테이블고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