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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

탐정 갈릴레오 - 히가시노 게이고 탐정 갈릴레오 - 히가시노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중 가장 유명한 가가와 유가와. 그중 유가와라는 캐릭터를 탄생시킨 작품. 갈릴레오 시리즈의 첫 작품 '탐정 갈릴레오' 물리학자 유가와, 대학 동창인 형사 구사나기의 사건해결 이야기. 타오르다, 옮겨붙다, 썩다, 폭발하다, 이탈하다. 이렇게 다섯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국내와 일본에서 유명한 만큼 일본에서는 드라마로도 방영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 언제나 그렇듯 좋은 짜임새와 복선, 그리고 반전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들. 부담없이 읽은 수 있는 단편집, 휴가철 좋을 듯 하다. 탐정 갈릴레오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재인 | 2008-06-16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에도가와 란포 상과 일본 추리작가 협회 상, 나오키 상 등 일본.... 더보기
괴소소설 - 히가시노 게이고 괴소소설 -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웃음 3부작 마지막 이야기 괴소소설. 울적전차, 할머니 골수팬, 고집불통 아버지, 초 너구리 이론, 무인도의 스모중계, 하얀들판마을 vs 검은언덕마을, 오느 할아버지 무덤에 향을. 전편들보다 작은 일곱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작품. 통열한 풍자가 가득한 단편집이였다. 그 중, 어느 할아버지 무덤에 향을 편은 가슴 찡한 감동이 전해지는 작품. 작가의 말대로 장편으로 집필했어도 좋았을 작품.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를 웃음으로 마무리 짓는 한권의 책.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반전과 전개가 읽는 즐거움을 주었던 작품이였다. 괴소소설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바움 | 2007-09-12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미스터리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웃음 한 방으.. 더보기
흑소소설 - 히가시노 게이고 흑소소설 -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웃음 3부작 두번째 단편집 흑소소설. 최종심사, 거대유방 망상중후근, 임포그라, 시력100.0, 사랑가득 스프레이, 불꽃놀이, 과거의 사람, 신데렐라 백야행, 스토커 입문, 임계가족, 웃지않는 남자, 기적의 사진한장, 심사의원. 전편과 비슷하게 13편의 단편으로 구성. 제목 그대로 블랙유머 이야리고 이루어진 책이다. 마치 오래전 접했던 패러독스 이솝우화같은 느낌의 작품. 풍자를 통한 쓴웃음 열세편의 향연, 이렇게 보면 될 듯 하다. 특히. 최종심사, 불꽃놀이, 과거의 사람, 심사의원. 이 네개의 작품은 규에이샤 출판사라는 매개체를 통해 출판계를 풍자한 쓴웃음을 이끌어 내는 작품이다. 전편과 같이 즐겁게 접할 수 있었던 작품. 흑소소설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 더보기
그 무렵 누군가 - 히가시노 게이고 그 무렵 누군가 - 히가시노 게이고 얼마전 출간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그 무렵 누군가' 저자의 특별한 사연을 간직한 여덟편으로 구성된 단편집이다. 최근 접했던 단편집 중에 가장 신선했던 작품. 수수께끼가 가득, 레이코와 레이코, 재생 마술의 여인, 아빠 안녕, 명탐정의 퇴장, 여자도 호랑이도, 자고싶어 죽고싶지 않아, 20년 만에 지킨 약속. 이런 소재의 단편집인데, 이중 '아빠 안녕'은 비밀의 원형이였다 하고 다수의 작품들이 후지티비의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테리즈'라는 드라마로 제작, 방송 되었다고 한다. 모두 뛰어난 표현과 구성으로 잘 쓰여진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단편이였던 '20년 만에 지킨 약속'은 책을 덮은 후에도 긴 여운을 주는 작품이였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 더보기
범인없는 살인의 밤 - 히가시노 게이고 범인없는 살인의 밤 - 히가시노 게이고 일곱개의 단편으로 구성된 단편집, 범인없는 살인의 밤 단편집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한편에 일곱개의 미스테리 단편이 실려있으면 감칠맛 나지 않을까 했는데 한편 한편 장편으로 집필해도 멋진 작품이 될 듯 한 소재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작품이라 하는데, 믿기 힘들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작은 고의에 관한 이야기, 어둠속의 두사람, 춤추는 아이, 끝없는 밤, 하얀 흉기, 굿바이 코치, 범인없는 살인의 밤. 이렇게 일곱편, 개인적으로는 '굿바이 코치'와 '범인없는 살인의 밤'이 가장 좋았던 듯 하다. 물론 다른 단편들도 좋았다. 반나절이면 읽을 수 있는 한권의 책. 비내리는 한가한 오후 읽기 좋을 듯 ^^ 범인 없는 살인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