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런치메뉴 TGI Friday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세트메뉴 - TGI 홍대점
맛좋은 점심이 먹고픈 날.
TGI가기로 하고 나선길, 집 근처 메세나폴리스점이 아닌 홍대로~
여유있어 좋은 평일 런치 ^^
그러고 보니 TGI 홍대점 이전오픈한 후 처음으로 가보았다.
아메리칸스타일의 인테리어, 요즘 TGI인테리어는 모두 이런 스타일로 변하는 듯.
예전 홍대 빕스 자리에 이전 오픈한 TGI 홍대점.
와이프가 홍대로 가자고 했을때, 난 예전 위치만 생각하고 왔는데 ㅋ
자주 지나다니면서 도대체 난 무엇을 보고 다닌 것인지;;
실내 분위기는 메세나폴리스점과 많이 다르지 않지만
한쪽방향이 전면창으로 되어있어 밝다.
창가에 앉으니 정말 맑아서 좋다 ^^
임신중이신 처제님과 셋이서 함꼐하는 점심이라 무엇을 선택할까 하다가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3인 세트가 있어 고민 없이 주문.
샐러드는 케이준 후라이드 샐러드. 파스타는 스파이시 미트볼 파스타로 결정.
언제나처럼 에이드는 자몽으로~
여름에 마시는 시원한 자몽에이드 너무 좋다 !
식전빵과 스프.
늘 둘이서만 즐기다 셋이되니 식전빵도 많음 ㅋ
케이준 후라이드 치킨샐러드.
산모인 처제가 선택한 메뉴인데 맛있다!
바삭하게 잘 튀겨진 치킨과 맛좋은 소스.
메인메뉴 만큼 푸짐하고, 신선한 채소와 치킨의 궁합이 식감을 더해준 샐러드.
이어서 나온 스파이시 미트볼 파스타.
난 크림파스타가 먹고팠지만, 이날의 선택권은 처제에게 양도 ㅎ
스파이시 미트볼 파스타의 맛은 딱 이름 만큼.
그러면서도 결국은 다 먹어버렸지만 ㅋ
이날의 메인메뉴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재미있는 비쥬얼의 스테이크~ 고구마 보고 혼자 빵 터지신~
부드럽고 고소한 육즙이 가득한 스테이크.
국내산 육우 채끝등심 이라는데, 맛은 일품이다.
요즘 들어 립보다 스테이크를 많이 먹게 되어버린~
오후에 일이 있어 서두른 점심이였지만 즐겁고 맛있는 시간이였다.
같은 TGI라도 지점별로 살짝 맛의 차이가 있는 듯. 합정 메세나폴리스점 보다 맛이 좋았던 홍대점.
식후 커피까지 한잔 하고 기분 좋게 일하러 고고씽~
오랜만에 세트메뉴 만족스럽게 맛본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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