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인 소녀 - 하라 료
이번에 처음 접한 하라 료의 작품 내가죽인 소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이 없는 틈에 새로운 작가의 작품에 눈을 돌렸다.
102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는 소개글에 망설임 없이 선택한 작품, 역시나 나에게는 참신하게 다가왔다.
어느날 일어난 소녀의 유괴, 그리고 그 사건에 휘말린 1인칭 주인공.
시작은 조금 식상할 정도의 보통 추리소설 구성이였지만, 엔딩부분 반전은 상상을 조금 빗나가버린 스토리.
한 작가의 작품에 너무 빠지다 보니 읽어 내려가며 생각하는 것도 틀에 박혀버린 듯하다.
한동안은 새로운 작가들의 작품을 즐겨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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