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단상
흔히 볼 수 있는 그루터기.
그루터기 뿐 아니라, 고르지 못한 절단면을 보면 나의 마음은 편치 않다.
하지만 봄이 되니, 그 고통스러워 보이는 절단면 주의로 푸르름이 피어오르느 모습이
사뭇 다른 느낌이 다가온다.
이래서 봄이 좋은가보다.
내년은 올해보다 봄을 더 기다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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