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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감정수업 - 강신주

 

 

 

 

 

감정수업 - 강신주

 

 

 

 

 

 

 

 

 

 

 

 

 

 

선배의 권유로 접하게 된 작품 "강신주의 감정수업"

 

학창시절 접해왔던 수많은 철학서.

 

물론 철학 전공도 아니고, 단지 재미로 책읽기를 좋아할 뿐이라 중구난방으로, 눈에 보이는 대로 접했을 뿐이다.

 

니체, 쇼펜하우어... 프로이드까지

 

별다른 생각 없이 "아~ 이렇게 정의 내릴 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며 지나갔던, 생각없던 부끄러운 시절의 기억.

 

강신주의 감정수업을 접하면서 스피노자라는, 이름만 알던 철학자에가 아주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48가지의 감정을 스피노자의 "에티카"에서 인용.

 

그리고 각 감정마다 하나의 작품들로 예를 들어가며 이해하기 편하게 써내려간 글들이

 

뇌리에 너무도 신선하가 다가와 머물렀다.

 

읽던 도중이 너무 좋은 책이라는 생각에 나또한 여러사람에게 추천도 하고

 

몇몇 지인에게는 선물까지 하게된 책.

 

격하게 추천하는 작품, "강신주의 감정수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