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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쿠이 슈스케

검찰 측 죄인 - 시즈쿠이 슈스케 검찰 측 죄인 - 시즈쿠이 슈스케 얼마전 읽었던 "범인에게 고한다"가 나쁘지 않아 시즈큐이 슈스케의 "검착 측 죄인"이란 제목의 책을 읽게 되었다. 베테랑 검사 모가미, 그를 존경하는 신입 검사 오키노. 시효가 지난 사건, 하지만 모가미에게는 남다른 사건의 범인이 다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고 모가미는 그 용의자를 시효가 지난 사건의 처벌을 위해 범인오로 몰아가던 중 오키노는 모가미에게 반발하게 된다. 아주 뻔한 스토리 전개이지만, 적지 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 법조, 형무는 수준 이하라는 평가를 받는 일본에서 이런 일이 실제로 있을꺼라 생각 되지는 않지만, 소설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다음 시즈쿠이 슈스케의 작품을 기대해 본다. 더보기
범인에게 고한다 - 시즈쿠이 슈스케 범인에게 고한다 - 시즈쿠이 슈스케 매스컴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심리전을 묘사한 작품, 범인에게 고한다. 마치 요코야마 히데오의 "64"를 연상케 하는 섬세한 작품이였다. 남아 실종사건 수사의 책임을 지고 좌천당한 남자가 몇년 후 자신을 내몰았던 매스컴을 이용해 연쇄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심리전을 펼쳐가는 조금 특이한 스토리. 놀라운 작품중 하나, 더운 여름 읽기 좋은 한권의 미스테리 소설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