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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그날의 세상은 회색이였다 그날의 세상은 회색이였다 구름 한점 없던 가을날. 그날, 이곳은 온통 회색이였다. 하늘도, 그 반영도.. 더보기
dazzling dazzling 눈부시고, 심지어는 통증이 수반됨을 알면서도, 나의 눈만큼이나 카메라의 셔터막도 고통스러워 할것 또한 알면서도 그리고, 그 고통만큼의 마음에 드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지 못함을 잘 알면서도 뷰파인더를 통해 역광을 보며 무넛인가를 찾는다. 늘 부질없는 행동임을 알면서도.. 더보기
지난 가을 지난 가을 봄을 기다리는 겨울의 끝에서 꺼내어보는 가을 사진. 지금은 꽃피고 봄바람 가득한 새로운 계절을 기다리지만 어느새 지나 다시 가을과 겨울이 돌아오겠지.. 전등사 수미단 / 문화유적 주소 인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635번지 전화 설명 - 더보기
시간 멈추다.. 시간 멈추다.. 지난 강화도 여행중 잠시 지나쳤던 곳. 멀리 보이는 낚시터의 반영이 시간을 멈춘듯 보인다. 저 여유로움이 나에게도 왔으면.. 더보기
강화도로 떠난 가을여행,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가을을 품은 곳 - 강화도 전등사 강화도로 떠난 가을여행,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가을을 품은 곳 - 강화도 전등사 지난주, 와이프와 1박으로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긴 일정이 아니라서 서울 근교로 여행지를 찾다보니 갈 수 있는곳이 한정적이라 마지막 남은 여행지가 양평과 강화도였는데, 양평에서 군복무한 기억이 아직까지 뇌리에 남아있어 양평은 패스~ 그래서 결국 우리의 가을 여행지로 선택된 곳, 강화도. 예약한 펜션 체크인 시간이 조금 많이 남아 근처에 있는 전등사로 향함. 몇년전 겨울에 찾았던 전등사의 느낌과는 사뭇 달랐다. 전등사 포스팅이니 대웅전 사진으로 시작 ㅋ 파킹하고 한 10분정도 걸어 올라야 하는데, 오르다 보니 거의 다 오른 부근에도 주차장이 있었다 ㅠ 남문 매표소의 모습과 남문에서 전등사로 가는 가을느낌 가득한 길. 이곳은 정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