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graphic

sad

 

 

 

 

sad

 

 

 

 


찔러도 피 한방울 나오지 않을것 같다는 얘기 듣던 내가

 

몇년전부터 눈물이 많아졌다.


나이때문인지.. 여성호르몬이 마구 몰려드는 느낌?


문제는 흐르는 눈물을 참기 힘들다는 것.


얼마전에도 꽃사슬을 읽으며 지하철에서 눈물을 참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영화로 이미 엔딩을 알고있던 책 한편을 보며..


마지막 구절에서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부족한 사랑.


한동안 가슴에 간직될 듯 하다.

 

아니, 간직하고 싶다.

 

 

 

 

 

 

 

 

 

 

 

 

 

 

 

 

'Photograph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yellow flower  (4) 2015.05.03
초록이 짙어지다  (7) 2015.05.02
riding  (2) 2015.04.30
내려다 보다  (0) 2015.04.29
나누어지다  (0) 201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