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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식 수제소세지 맛있는곳 - 용산 소세지하우스

 

 

 

독일식 수제소세지 맛있는곳 - 용산 소세지하우스

 

 

 

사람들이 말하는 초딩입맛!


그래서인지 정말 좋아라 하는것중 하나가 소세지이다.


그중 안주로 너무 너무 즐기는것이 독일식 차가운 소세지.


몇년전까지만 해도,


집근처 홍대앞에 소세지 전문점이 있어, 그곳에서 차가운 소세지를 맛볼수 있었지만,


이미 폐업한지 오래전.


어느날 퇴근후 지인들과 맛보러 갔는데 폐업상태라 우울했었지만


누군가 용산에 차가운 소세지를 하는 곳이 있다하여 처음 가보게 된곳


용산 '소세지 하우스'


그러부터 몇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거의 정기적으로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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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잔뜩 흐리던 지난 금요일, 또 차가운 소세지가 마구 마구 먹고 싶어 찾았다.

 

 

1호선 용산역과 6호선 효창공원역 중간에 있는 소세지 하우스


내가 단골이 되기 오래전부터 있었던 전문점이라고 한다.

 

 

실내는 아담~


그러나 퇴근후 바로 가지 않으면 자리가 없는곳!


거기다 사장님의 입담도 즐거운곳!

 

 

2002년 월드컵 이후로 맥주와 이별하고 새로운 연인을 만난 상태라서


맥주는 거의 마시지 않아 맛본 기억은 없다 ㅋ


그러나 소세지의 맛은 아트라 단언!


방부제 사용하지 않고 직접 만드시는 맛좋은 소세지!!

 

 

메뉴는 모두 소세지 요리.


이중 사이슈그라탕이나 더운모듬소세지도 맛이좋다.


하지만.


언제나 날 이곳으로 향하게 하는 메뉴는 '찬 모듬 소세지'

 

 

잘은 모르지만


소세지 만드는 사장님이 소세지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은~


사장님 엄청 젊으신것으로 보아도 오래된 곳임을 알수 있을듯.

 

 

퇴근후 직장인이 맛좋은 안주에 술한잔 하기 딱 좋은곳.


그러다 보니 착석과 동시에 나오는 오랜 친구 ㅋ

 

 

소세지 하우스의 명물중 하나.


기본 안주로 나오는 어묵탕이다.


메콤한 끝맛이 칼칼해서 좋은 어묵탕.


여름에도 맛있지만, 추운 겨울에는 더더욱 좋은 ^^

 

 

 

기다리던 메인메뉴 '찬모듬소세지'


3가지의 얇은 슬라이스 소세지와


셀러드, 양파, 파프리카, 토마토, 크래커, 피클등 가득~


과일, 채소는 계절별로 살짝 바뀐다~

 

 

정말 환상적인 안주!


같이 찬모듬소세지 즐기러 다니는 지인의 말에 따르면


메뉴 나오는 순간 내 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고;;;

 

소스도 두가지~


입맛에 맞추어 선택하면 된다.


물론 난 두가지 다 ㅋㅋ

 

 

 

찬 모듬 소세지 맛있게 먹는 방법!


소세지를 바닥에 깔고, 양파, 과일과 채소, 크래커, 샐러드


그리고 소스를 첨가한뒤


한번에 먹으면 미각이 행복해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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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조금 이른시간 도착해서 금요일일데도 여유롭게 자리 잡을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나올때는 매장의 테이블이 거의 풀.


맛도 좋고, 특이한 안주


친절하고 유머러스한 사장님까지.


집에서 거리가 있지만 잊지 않고 정기적으로 갈수밖에 없는 곳


용산 '소세지 하우스'


더운여름 안주로 더욱 좋다!

 

 

 


큰지도보기

소세지하우스 / 호프,요리주점

주소
서울 용산구 원효로2가 90-16번지
전화
02-701-3477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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