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 & green yellow & green 나의 시선을 잡는 coloration이 나쁘지 않다. 더보기 나라타주 - 시마모토 리오 나라타주 - 시마모토 리오 어느날, 조금 일찍 도착한 약속 장소에서 신간코너를 돌며 책을 보다가 시야에 들어온 "나라타주" 내가 아는 단어가 맞나? 한마디로 다중노출을 말하는 것일까? 그런 생각으로 잠시 보니 멜러소설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접하게 된 작품 "나라타주" 비의 계절에 읽기 좋은 감성적인 문체들이 아주 마음에 들었던 작품. 나에게도 존재했었던 풋풋한 시절을 떠올리게 했던, 뽀송뽀송한 한권의 책이였다. 더보기 스나크 사냥 - 미야베 미유키 스나크 사냥 - 미야베 미유키 일을 책이 없어 집 근처 새로 생긴 알라딘 오프라인 서점에서 서성이다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을 읽을까 잠시 망성인 후 개정판이 나온것이 떠올라 처음 보는 "스나크 사냥"을 선택했다. 지금까지 읽었던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과는 사뭇 다른 느낌. 단 하루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로 도입부에서는 동시 다발적인 전개가 중반부에서는 정리 되어 집중도도 높고 빠른 전개가 책을 놓지 못하게 한다. 출간된지는 좀 된 작품 같은데, 왜 이런 작품이 있었다는 것도 알지 못했는지.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듯 하다.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