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시블 - 요네자와 호노부 리커시블 - 요네자와 호노부 야경에 이어 두번째로 접한 요네자와 호노부의 작품 리커시블. 가정의 불화로 새어머니와 이사한, 고속도로 유치 운동이 한창인 지방의 어느 마을. 새어머니의 아들인 동생이 미래를 예견하고, 이 마을에는 그와 비슷한 전승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후, 여러가지 작은 사건들 속에서 이제 중학생이 하루카가 진실을 밝혀가는 이야기. 생각지도 못했던 결말이 정말 마음에 드는 작품이였다. 요네자와 호노부의 작품도 앞으로 많이 접하게 될 듯. 더보기 mist #1 mist 안개속을 지나며 바라보는 지나온 길. 쉬고싶다. 더보기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 - 태원준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 - 태원준 지인이 읽어보라고 빌려주어 읽게 된, 오랜만의 여행기 이다. 60이 넘은 어머니와 30이 된 아들, 두 모자가 떠나는 세계여행기. 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덕에 자주 떠나지 못하는데, 이 책을 접하면서 모두 핑계라는 생각에 부끄러웠다. 초반에는 조금 허술한 서술인 듯 했지만, 읽으면서 감동도 있고 재미또한 가득한 에세이. 여행에 대한 꿈도 키워주지만, 자신을 살짝 뒤돌아보게 해주는 나쁘지 않은 여행기였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2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