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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poco lento - 첫 전시회 :poco lento 늘 사진을 접하고 살지만 스쳐 지나는 소중한 순간들, 아름다운 기억들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돌아 보며 세 명의 작가들이 모여 '조금 천천히'라는 슬로건으로 각기 다른 프레임으로 이제 막 한 걸음을 내디뎌 보려 합니다. 조금은 느린 걸음이지만 세 사람이 느꼈던 프레임 속 시선들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은 자그마한 프로젝트로, 느린 만큼 멀리 갈 수 있는 유연함을 가질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poco lento(조금 느리게).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서 조금 느리게 걸어가며 여유를 찾아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dissolve 자연의 풍경들을 담아오면서 사람도 자연의 일부분임을 느끼고 그 풍경 속에 녹아 든 사람들과 융화된 아름다움을 담아 보았다... 더보기
추운 겨울밤의 뮤지컬 - 라카지 (La Cage Aux Folles) - LG아트센터 추운 겨울밤의 뮤지컬 - 라카지 (La Cage Aux Folles) - LG아트센터 처제의 출산으로 크리스마스도 병원에서 보내고, 연말 이벤트도 없이 보내는 것이 조금 무료했는데 지난 주말 저녁 와이프가 뮤지컬 보자고 해서 입이 귀에 걸린 상태로 찾아간 LG아트센터. 라카지? 사전지식 없이 보는것이 좋을것 같아 검색도 해보지 않고 무식함을 당당히 자랑하며 보기로 했다 ㅋ 이번 공연은 2014년 12월 9일 시작으로 2015년 3월 8일까지, 만 7세이상 관람가. 자세한 내용은 http://www.playdb.co.kr/playdb/PlaydbDetail.asp?sReqPlayNo=67255 지난 주말 저녁의 캐스팅, 낮익은 배우들이 많이 보인다. 게이 커플이 운영하는 클럽 ‘라카지오폴’ 조지와 그의 아.. 더보기
자이즈와 탐론중 표준줌렌즈 선택 - 탐론 SP 24-70mm F2.8 Di USD 알파마운트 개봉기 자이즈와 탐론중 표준줌렌즈 선택 - 탐론 SP 24-70mm F2.8 Di USD 알파마운트 개봉기 표준줌렌즈의 부재로 촬영의 어려움을 느끼기 시작하자, 단렌즈를 즐겨쓰는 나도 어쩔 수 없이 구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단렌즈 발줌으로 뛰어다니는 것도 이제는 힘든 나이가 된것인지.. 아니면 열정이 식어 버린것인지.. 아마도 모두 해당되는듯 한 슬픈 현실;; 자이즈 24-70을 구입할지 아니면 탐론 24-70을 구입할지, 고민좀 하다가 내린 결정. 오른팔 팔꿈치와 손목 상태도 좋지 않은데 무겁고 고가인 자이즈보다는 탐론 한번 사용해 보기로 결정! 탐론 렌즈는 처음 구입해 보았다. 그리고 2015년 자이즈 24-70과 16-35 리뉴얼 된다는 루머도 있다 ㅋ 렌즈 패키지 모습. 여기저기 정품 스티커가 붙어있.. 더보기
가이드넘버 60의 소니 스트로보 - SONY HVL-F60M 개봉기 가이드넘버 60의 소니 스트로보 - SONY HVL-F60M 개봉기 몇일전 구입한 소니 스트로보 HVL-F60M. 예전에 사용했던 캐논 580EX, 매츠 58AF2, 시그마 610DG와는 기능면에서 많이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다. 그만큼 가격 또한 업글되어버린;; 처음 사용해보는 소니 스트로보 개봉기. 이번에 지른 제품이 탐론 24-70과 SONY HVL-F60M인데 렌즈 박스보다 스트로보 박스가 더 크다. 하긴, 탐론 24-70은 렌즈 기본 구성품에 렌즈파우치도 없으니 박스가 작을 수 밖에. 상단 왼쪽에 정품 스티커 부착되어 있고, 박스 개봉해보니 뭐가 이리 많이 들어있는지.. 일단 옴니바운스가 포함되어있고, 소니의 지랄맞은 핫슈! 지난 변경된 핫슈와 연결할 수 있는 슈 어댑터 포함. 그리고 동영상용 L.. 더보기
일요일저녁의 축제 관람, 청계천 등불축제 - 서울빛초롱축제 일요일저녁의 축제 관람, 청계천 등불축제 - 서울빛초롱축제 휴일 저녁, 금요일부터 시작한 청계천 등불축제인 서울빛초롱축제를 보기 위해 와이프와 청계천으로 향했다. 2014.11.07(금)~2014.11.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를 보기 위해 가면서도 사람이 많을꺼라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우리의 상상 그 이상의 인파가 몰려 있었다 ;; 청계천으로 내려가기 위한 엄청난 인파덕분에 청계천으로 내려갈 생각 접고 그냥 위로 한바퀴 돌기로 했으나, 그것또한 쉽지 않을만큼의 인파. 지난해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등불 조형물들. 위에서 관람하는데도 팬스에 사람들이 가득해 그도 여유치 않다. 출입구를 나누어 입구와 출구로 구분해 놓았기 때문에 청계천이 시작하는 부분으로 입장해야 한다. 예상은 하겠지만, 줄이 엄.. 더보기
터널중후근 예방을 위한 선택, 버티컬 마우스 - 와우펜조이 버티컬 마우스 터널중후근 예방을 위한 선택, 버티컬 마우스 - 와우펜조이 버티컬 마우스 직업상 PC앞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몇년 전부터 손목에 무리가 가는 듯 통증을 동반하고 있다. 무거운 렌즈 마운트한 카메라 들고 장시간 촬영으로 오른팔꿈치 근염에 고생하고, 장시간 작업으로 오른쪽 팔목까지 통증 수반. 이리저리 알아보던 버티컬 마우스. 가격이 20만원 넘는 녀석들도 있어 고민하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버티컬 마우스, 와우펜 조이. 패키지 디자인은 그냥 made in 용산처럼 생겼다. 별 쓸모없는 과다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원가 올리는 것보다 나은 듯 ㅎ 간략하게 마우스에 대해 설명되어있는 패키지 후면. 내용물도 간단하다. 작은 제품 보증서 & 설명서와 마우스. 와우펜조이 버티컬 마우스의 모.. 더보기
스팩타클한 미러리스 Canon EOS M2, 18-55mm IS STM, SPEEDLITE 90EX KIT 개봉기 스팩타클한 미러리스 Canon EOS M2, 18-55mm IS STM, SPEEDLITE 90EX KIT 개봉기 인생 살다보면 전혀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어떤 사건이 전개될 때가 가끔 있다. 그중 하나가 지금 내손에 Canon EOS M2, 18-55mm IS STM, SPEEDLITE 90EX KIT이 있다는 것? 와이프가 서브로 사용해왔고, 사용중인 올림푸스 펜이나 소니의 넥스가 미러리스 카메라 중에서는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후지논 렌즈를 좋아해서 내가 미러리스를 사용하게 된다면 후지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해 보고 싶었다. 하지만 어쩌다 보니 내 앞에 캐논 EOS M2가 있다;; 박스 패키지 디자인은 변함없이 캐논스러운 느낌. 어차피 사용할꺼라면 .. 더보기
CBL color & white balance 85mm 개봉기 & 사용법 CBL color & white balance 85mm 개봉기 & 사용법 스튜디오 동료가 선물해준 CBL 필터. 어느날 갑자기 득템~ 뽁뽁이로 화이트밸런스 세팅하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 ^^ CBL color & white balance 85mm 의 외관. 그냥 노멀한 패티지 디자인~ 박스 내에는 엄청난 메뉴얼이 동봉되어 있다. 어찌나 디테일 하던지;;; 상품 광고가 반이 넘고 별다른 내용 없는 메뉴얼 ㅎ 전혀 참고가 되지 않음을 참고하시길~ 내용물은 엄청난 메뉴얼과 CBL필터, 넥스트랩, 그리고 융포켓. 전체적인 비쥬얼. 넥스트랩과 전면 집광렌즈 세팅부, 후면의 리플렉션 세팅부로 되어있다. 전면의 집광렌즈 세팅. 촬영위치의 광원이 집광렌즈에 보이는 각도에서 커스템모드로 셔터질하면 끝! 후면의 리플렉션 .. 더보기
마우스 선택, 강력한 게이밍 마우스 - 로지텍 G500s 마우스 선택, 강력한 게이밍 마우스 - 로지텍 G500s PC앞에서 작업시간이 많은 사람일수록 PC악세사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느끼게 된다. 근 5년 이상 사용해 오던 로지텍 RX 250 마우스가 얼마전부터 모니터 안을 정신없이 튀어다니기 시작해 새로운 마우스를 알아보다가 선택한 마우스, 역시 로지텍의 게이밍 마우스 G500s이다. 처음 받아봤을때 패키지 디자인보고 살짝 놀랐다. 이렇게 과한 패키지 디자인이 아니더라도 월드클래스 브랜드다 보니 대부분 알아서 구입할 것인데 그냥 벌크로 판매하고 가격을 낮춰주면 안될까? ㅋ 그래도 일단 시각적으로는 성공한 듯. 신경 많이 쓴 흔적이 여기저기 보인다. 앞으로 몇년을 같이 해야할 녀석을 개봉하는 길. 멀고 험하다;; 로지텍 G500s의 구성품. 마우스와 무게.. 더보기
갤럭시노트1, 갤럭시노트2 출시베터리, 이랜택베터리 무상교환 - 삼성전자서비스 마포센터 갤럭시노트1, 갤럭시노트2 출시베터리, 이랜텍베터리 무상교환 - 삼성전자서비스 마포센터 2년 넘게 사용중인 갤럭시노트1. 처음 사용할때부터 베터리 수명은 불만, 구입후 6개월 지났을떄는 12시간. 그리고 그후는 완충을 해도 6시간 정도밖에 버티지 못하는 조루 베터리이다. 몇일 전 새로 출시된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을 하던중 완충상태에서 1시간도 안되어 방전. 정신적 충격을 받고 배테리를 꺼내어 봄! 문제의 베터리! '이랜택 베터리' 베터리를 보면 제조자에 '이랜택'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옆모습을 보니 배 불둑~ 부풀어 오른 배터리. 이러니 그리 쉽게 방전 되었지.. 어디선가 갤럭시노트1의 베터리를 무상교환 해준다는 글을 본듯해서 폭풍검색! 정보 확인 후 바로 스튜디오를 나와 삼성전자서비스 센터로~ 다행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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