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 미나토 가나에
오랜만에 접한 미나토 가나에의 작품.
솔직히 큰 임펙트는 기대 하지 않고 제목처럼 필름을 되감듯이 읽었다.
기대가 없으니 실망도 없겠지.. 하는 마음으로.
커피를 좋아하는 평범한 직장인의 연인에게 어느날 날아온 한통의 편지.
과거 학창시절 친구의 사고사를 떠올리며, 동시에 그때 함께 했던 친구들에게도 의문의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마지막 엔딩이 느낌표를 주었던 작품.
미나토 가나에의 작품은 많이 읽었지만, 그중 나름 나쁘지 않은 작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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