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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 - 태원준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 - 태원준

 

 

 

 

 

 

 

 

 

 

 

 

 

 

 

지인이 읽어보라고 빌려주어 읽게 된, 오랜만의 여행기 이다.


60이 넘은 어머니와 30이 된 아들, 두 모자가 떠나는 세계여행기.


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덕에 자주 떠나지 못하는데, 이 책을 접하면서 모두 핑계라는 생각에 부끄러웠다.


초반에는 조금 허술한 서술인 듯 했지만, 읽으면서 감동도 있고 재미또한 가득한 에세이.


여행에 대한 꿈도 키워주지만, 자신을 살짝 뒤돌아보게 해주는 나쁘지 않은 여행기였다.